진리라는 것은 그대도 알다시피 세상을 간소화하는 것이지 혼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진리라는 것은 보편적인 것을 뽑아내는 언어이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과 해가 떠오르는 것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인간의 언어를 창정(創定)한 것이다. 증명되는 것이 진리가 아니고 간단하게 만드는 그것이 진리이다. -생텍쥐페리 나무때기 시집보낸 것 같다 , 사람됨이 변변하지 못하여 무슨 일이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말. 광야를 걸어가는 길동무같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서로 나누어 가지는 자는 멸하는 세상이라 해도 멸하는 법이 없다. -상응부경전 떼꿩에 매를 놓다 ,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마구 욕심을 냄을 이르는 말. / 많은 목표를 걸어 놓고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상추 밭에 똥 싼 개 , 한 번 나쁜 짓을 하다가 들킨 사람은, 나쁜 일이 드러날 적마다 의심을 받게 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conscious : 의식하고 있는, 자각하고 있는제사 덕에 이밥이라 , 무슨 일을 빙자하여 이익을 얻는다는 말. 싸리나무 회초리와 가시나무 회초리, 두 개는 모두 교육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약간의 체벌은 교육상 필요한 것이다. -예기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법구경 사람은 누구나 어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로서 나이를 한살씩 먹을 뿐이다.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