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선비가 벗을 시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벗과 사귀어 친할 수 없다. 임금이 신하를 투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사람이 오지 않는다. -순자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behoove : (...하는 것이)의무이다, ..할 필요가 있다전쟁은 적국을 멸망시키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적국을 파멸시키는 것은 이찌 할 수 없을 때만 하는 방법이다. -손자 오늘의 영단어 - frightening : 겁나는, 두려운, 놀라운전쟁에는 결단, 패배에는 반항, 승리에는 아량, 평화에는 선의가 필요하다. -처칠 하늘은 이 세상의 만물을 낳았다. 만물에는 하늘이 준 도리가 있다. 사람에게도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시경 음식물이 우리의 '육체'와 '정신'을 만듭니다. 그릇된 음식물을 먹으면 '육체'와 '정신'에 병이 생깁니다. 병이 생기면 우선 그릇된 음식물로 생긴 몸 속의 독을 단식으로 일소함과 동시에 올바른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병이 생기면 우선 먼저 '약'을 먹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약'은 우리의 자연 생리기능을 마비시키고, 우리 몸을 약화시켜 끝내는 그 부작용으로 우리를 죽이고 맙니다. -안현필 남산골 샌님이 역적 바라듯 한다 , 가난한 사람이 엉뚱한 일을 바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